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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테러사건과 테러방지법 개정



□ 사 건 ​

현지시간 금요일(9.10),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의 한 슈퍼마켓이서 경찰의 감시를 받던 한 남성이 불특정 다수를 향해 칼을 휘둘렀다. 스리랑카 국적인 가해자(테러리스트)는 슈퍼마켓에서 7명을 찔렀고 현재 세 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출동한 경찰관에 총을 맡고 사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가해자는 알리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고 한다.

□ 가해자에 대하여

가해자의 이름은 아마메드 아틸 모하메디 삼수딘(Ahamed Aathil Mohamed Samsudeen, 32세)으로 2011년 학생비자로 뉴질랜드에 도착한 후 난민 신청을 했다. 삼수딘은 스리랑카 내 소수민족으로 삼수딘의 가족들은 스리랑카로부터 박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삼수딘은 테러선동 등 관련혐의로 여러차례 체포된 적이 있다. 2016년 테러위험인물로 관리되었으며 대테러 관계기관으로부터 엄중한 감시를 받아왔다고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수딘은 최근에도 IS 선전물을 소지한 혐의로 1년간의 감독 선고를 받았다.

□ 뉴질랜드 반응

뉴질랜드 검찰은 삼수딘의 범행이 외로운 늑대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재신다 아던 총리 역시도 사건 직후 삼수단의 범행을 테러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당국의 면밀한 감시를 받고 있던 삼수딘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슈퍼마켓에 감시팀이 동행 중 범죄가 일어남), 뉴질랜드 현행법상 테러계획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이 없다는 점에서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아던총리는 테러방지법 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